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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회 대회 `최우수상. 정부포상` 수상

- 경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장정희 부녀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31일
↑↑ 중부동 새마을회 대회 최우수상, 정부포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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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상웅, 부녀회장 장정희)가 ‘2021년 경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정희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큰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는 경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23개 읍면동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단체와 회원을 시상하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대회다.

특히 중부동 새마을회는 올 한해 깨끗한 중부동을 위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주민과 중부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을 비롯한 중앙시장 장날 장보기 도움 봉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방문 등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상웅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새마을정신으로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하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내년에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정희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당연하게 해야 할 일들을 열심히 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같이 해준 회원들과 중부동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해 큰 상을 수상하신 중부동 새마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많은 봉사와 이웃 사랑 실천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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