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2 오후 06:59: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국립공원, 새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9일
↑↑ 2021년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일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의 급증과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국내 유입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국립공원 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주요 정상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로를 07시 이후에 개방하여 새해맞이 탐방객의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따라서 새해 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전 7시 이전에 경주국립공원 내 입산할 수 없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유행 확산·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