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국제신라라이온스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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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라라이온스, 경주시 황성동에 연말 맞아 후원금 50만원 지정 기탁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신라라이온스(회장 고인석)에서 27일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진열, 민간위원장 류천희)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은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달달복지단’이 작은 복지관이 되어 후원자를 발굴해 지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사업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미국 시카고 사업가인 멜빈 존스가 1917년 6월 7일 설립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시력 보호와 청각과 언어 보호, 당뇨병 예방, 청소년 봉사활동, 국제 관계, 환경 문제 등 여러 방면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고인석 경주 신라라이온스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잘 극복해,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달 소감을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마음을 함께해주신 국제 신라라이온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