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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중앙시장상인회 `다문화 가정 생필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 한국원자력환경공단,경주중앙시장상인회, 성건동에 다문화 가정 위한 생필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중앙시장상인회에서 지난 20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 중앙시장 상인회가 연계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유지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면서 실시됐다.

금일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4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주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우리 지역에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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