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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청 어린이집 `고사리 손 따뜻한 마음 담은` 성금 기탁

-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참여하는 성금 268,000원 경주시에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 경주시청어린이집, 작은 손에 따뜻한 마음 담아 성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시청어린이집(원장 김명신)에서 김명신 원장과 7세반 어린이 8명이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68,000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경주시청어린이집에서 나눔장터 등 체험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 행사마다 조금씩 모아 연말에 전하게 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명신 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 진행에 제약이 많았지만, 주변 어려운 분들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모아온 기부금인 만큼 의미 있는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들의 고운 뜻을 모아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작은 손으로 모아온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오늘의 기부 참여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나눔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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