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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앙농약사 정찬락 대표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 경주시 안강읍 소재 중앙농약사 정찬락 대표,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중앙농약사 정찬락 대표는 2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중앙농약사는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선친 때부터 대를 이어 현재까지 30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찬락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다들 힘든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현실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더욱 의미가 크다 생각하며, 오늘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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