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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 `순항`

- 용강동 지내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 한창
- 국비 9억 등 28억 예산 투입, 내년 9월 준공 예정 -
-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조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 경주시 관계자가 용강동 1526번지 일원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용강동 1526번지 일원에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행복드림센터는 시민들이 여가생활과 문화를 즐기며 일자리도 찾고 육아맘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완공되면 시가 추진중인 여성친화도시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육아와 취업에 중점을 두고 조성돼 여성을 비롯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은 2019년 10월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국비 9억원 포함 2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 4월에 착공돼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1086㎡, 지상 4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행복드림센터는 여성과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문화를 공유하는 곳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성행복드림센터는 가족 친화적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여성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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