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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숭혜전, 동짓날 코로나 19 종식 기원 `다례제` 봉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 경주 숭혜전(참봉 김용구)에서는 22일 동짓날 코로나 19 종식을 기원하는 다례제를 봉행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숭혜전(참봉 김용구)에서는 22일 동짓날 코로나 19 종식을 기원하는 다례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에 의거 최소한의 제수 준비와 제관(祭官)만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행사를 치렀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팥죽을 쒀 액운(厄運)을 쫓는 풍습에 따라 팥죽을 선왕, 선조께 올리며 2년이 넘게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기를 축원했다.

한편 숭혜전는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추왕, 문무왕, 경순왕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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