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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깜짝 변신 `쓰레기 수거`

-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기사들과 함께 아침식사 하며 업무상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들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2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깜짝 변신해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깜짝 변신해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6시가 되기 전에 주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차를 타고 성동시장 등 인근 시가지 일대를 돌며 각 가정과 시장에서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청소차량에 옮겨 실는 작업을 했다.

수거 후에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기사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업무상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주낙영 시장은 “함께 수거작업을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면 지역 압축차량 단계적 도입과 기동대 인력 배치 등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면 지역 청소차량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청소차 1대를 이달 1일부터 강동면 현장에 시범 배치해 환경미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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