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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경주지역자활센터 무료 방역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1일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경주지역자활센터 지원으로 건물 전체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근)의 지원을 받아 건물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임시 휴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 무료 방역 실시를 먼저 제안함에 따라 실시됐다.

자활센터의 배려는 안강청소년문화의 집 직원과 청소년, 부모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자활센터는 자원·환경재생사업, 커피사업, 모래소독사업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세탁사업단, 클린케어사업단 등 시장진입형 일자리 분야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방역에 힘 써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국가인증프로그램 2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춘 정보문화예술 수련시설로 요리, 드론, 댄스 등 16종의 각종 특기적성프로그램운영과 봉사활동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센터 등 기능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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