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에코환경 `친환경 물병사용 Zero-Me 캠페인`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주)에코환경 대표이사 이원우(왼쪽에서 첫번째), 서정민(왼쪽에서 네번째)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에코환경(대표이사 서정민, 이원우)은 20일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회용품줄이기 나부터 시작해요' 친환경 물병사용 Zero-Me 캠페인 펼쳤다.

이날 (주)에코환경 이원우, 서정민 대표이사는 용강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물병(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로미’(Zero-Me)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제품 등 일회용품을 퇴출시키기 위한 친환경 소비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를 나(Me)부터 시작한다’는 뜻으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맑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장바구니 사용과 개인 컵 사용 실천 등 일회용품 제로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 환경 모두 지쳐가는 시기에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싶어 이번 기부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폐기물은 자연으로 환원하고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천한 기부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우러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북면에 위치한 (주)에코환경은 8월 사랑의 생필품 나눔 봉사에 참여한 이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