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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경주중앙교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상자 기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0일
↑↑ 경주중앙교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기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성탄절을 한 주 앞둔 지난 17일, 경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창식)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희망상자’ 80박스(1박스당 18만원 상당)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발)에 기증했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담요, 핫팩, 세면도구,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선도동 행정복지센터와 선도이웃愛기부&나눔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시 충효동에 위치한 경주중앙교회는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선도 이웃愛 기부&나눔마켓에 후원을 해왔고, 매년 겨울이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창식 경주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들이 힘겨운 상황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약소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배경발 선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국이 시국인 만큼 도움주신 분들의 마음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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