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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21명(1578번~1598번) 발생 `확산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0일
↑↑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21명(1578번~1598번) 발생
ⓒ CBN뉴스 - 경주
↑↑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21명(1578번~1598번) 발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1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21명(1578번~1598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동안 18일 18명, 19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열흘 가까이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환자는 1598명으로 늘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을 비롯한 4~5개 학교와 어린이집에서도 감염자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주에서는 지난 11일 23명, 12일 28명, 13일 17명, 14일 45명, 15일 63명, 16일 38명, 17일 19명, 18일 18명, 19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말 동안 진자 중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은 모두 14명에 달한다.

특히 그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던 고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어린이집 2곳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확진자를 비롯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환자도 9명에 달하는 상태다.

경주시는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자 학원과 교습소 등 어린이.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해 1주일간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내리고 경주시민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차단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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