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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 `불법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8일
↑↑ 황성동 새마을부녀회, 신축년 마지막 환경정비 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15일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동네 거리를 선사하고자, 신축년 마지막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도 함께 힘을 보탠 가운데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황성주공아파트 일원부터 계림중학교 및 황성로 16번길 주변 시가지 중심으로 버려진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비 활동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기부활동과 방역활동, 하절기 생활방역 활동,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축년 마지막까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켜본 주민 박 모 씨는 “동네 주변이 더러워지려고 할 때마다 새마을부녀회가 나서서 청소해줘서 늘 감사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좀 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올해에도 열심히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황성동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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