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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송호회 `사랑의 라면 55박스`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8일
↑↑ 경주시 성건동 송호회, 어려운 이웃 위한 라면 55박스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송호회(회장 김성기)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5박스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에 기탁했다.

성건동 송호회 회원들은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기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송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일 전달된 라면은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 5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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