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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시민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실태 점검 `근무자 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6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오후 황성동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오후 황성동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경주시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이날 오전부터 본격적인 검사에 나섰다.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일 포함 매일 운영된다.

이날 주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의 전반적인 설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임시선별검사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 인원 폭증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매번 조금만 더 버텨달라 부탁드리는 것이 송구할 따름이지만,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국대 경주병원 선별진료소 2곳도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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