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소방서, 김태현. 정한별 구급대원 `트라우마 세이버`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6일
↑↑ 김태현. 정한별 구급대원 '트라우마 세이버' 선정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5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외상환자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은 한 김태현, 정한별 구급대원이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라우마세이버란(Trauma Saver)란 교통사고, 추락 등 사고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적정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의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김태현 소방장과 정한별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삼거리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20대 여성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환자 평가 그리고 적정한 병원 선정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창완 서장은 “환자분이 건강을 되찾으셔서 다행”이라며 “신속하고 적정한 구급활동으로 긴급한 상황에 처한 소중한 생명을 지킨 두 대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