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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김장 담그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2일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김장 담그기 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9일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등은 두빛나래가 직접 경작하는 나눔텃밭에서 수확된 것이라 더욱 의미깊었다.

텃밭은 올해 5월에 5평 크기로 조성됐다.

두빛나래는 먼저 케일과 깨, 상추 등을 재배해 수확했으며, 지난 9월 배추와 무, 파 등을 심고 4개월 동안 정성스레 키워 이번에 김장을 담궜다.

학생들은 교대로 물주기 등을 실시하며 작물들이 잘 자라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직접 농사 지은 배추 등으로 김장을 담그며 노력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맛있는 식사를 차려 주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760-2593~25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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