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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외동희망봉사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8일
↑↑ 경주 외동희망봉사회, 김장김치로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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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외동희망봉사회(회장 최순귀, 회원 20명)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저소득계층 7가구에 사랑담은 김장김치와 생필품(7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외동희망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봉사단체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결연세대를 찾아 돕는 등,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최순귀 외동희망봉사회장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내시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김장나눔 봉사에 함께한 외동희망봉사회 최순귀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연말연시에도 따뜻한 행정 맛집 외동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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