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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 받아

-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돼 -
- 조생종 해담 등 7개 품종, 228톤 공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6일
↑↑ 경주시청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2021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을 하려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종자는 △조생종 해담 3톤 △중생종 하이아미 2톤 △중만생종 삼광 200톤 △영호진미 1톤 △일품 4톤 △백옥찰 16톤 △동진찰 2톤 등 7개 품종, 228톤이다.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통지 예정이며, 배부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종자는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므로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한다.

내년 경주시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올해와 같은 삼광벼로 농가는 보급종 신청을 통해 내년 농사를 준비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매년 정부보급종 종자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을 감안해 부족량은 농가 간 자율교환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정부보급종은 검증된 종자로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지만 재배방법과 질소비료 양 등에 따라 품질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적정한 시비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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