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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1일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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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회장 배만식)와 중증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센터장, 이경아사무차장 및 임직원,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 배만식회장, 이태문부회장, 오병철부회장, 박영재사무국장, 김재영재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과 함께 후원물품전달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의식 고취,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재해예방 사업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적극 참여 ▲양 기관의 상호 기술지원 및 교육·인적 네트워크 활용 ▲기타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 활동 등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지원 등이 있다.

박귀룡 센터장은 “이번 MOU체결은 중증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향상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초석을 닦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두 기관이 지역공동체로서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하여 안전한 경주만들기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6년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시설·재가장애인들의 고립화된 삶을 균등한 사회참여의 길로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 및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소외된 중증장애인 계층에 대한 사회적 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는 최신안전기술정보 수집과 공유를 통해 성숙된 안전문화를 확립하고 잠재된 리스크를 제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에 소재를 둔 각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보건 캠페인, 무재해 결의대회, 사업장안전보건점검, 지역내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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