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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30일
↑↑ 감포읍,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고남우)에서 11월 들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 태풍피해로 인해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추천한 후 집수리 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을 받아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수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지원을 받은 김 모 씨는 “태풍으로 인해 누수도 생기고 화장실까지 고장이 났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겨울철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붕 및 화장실 수리를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올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 고민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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