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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자비원 `사랑담은 김장김치`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30일
↑↑ 자비원 '사랑담은 김장김치'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자비원(원장 박삼희)은 지난 29일(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후원으로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사랑의 마을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000포기를 어려운 세대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양도의원, 김병섭문무대왕면파출소장, 김재호농협조합장, 이말선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 , 안상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장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손수 배추를 양념하고 일일이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삼희 자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달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김치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과 몸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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