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이달 11일~26일 사이 5회에 걸쳐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임신부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활동이 제한된 임신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은 △임신 중 건강관리 △분만리허설(라마즈호흡법) △신생아 건강관리 △임신부 스트레스 관리(습자지 구겨 붙이기) △임신부 회복탄력성 강화(아기 태명 스텐실 모자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대면으로 진행된 덕분에 임신부들이 집에서 쉽게 온라인 수강을 할 수 있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비대면 화상 교육을 적극 활용해 임신부들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와 가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