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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6일
↑↑ 진 예술공연단 인기가수 정수진 단장이 열창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동시장 상인회(회장 이종국)는 25일(목) 오후 2시 성동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성동상인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상인과 시민들에게 장시간에 걸쳐져 지친 심신을 달래고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서 정성껏 마련됐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3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을 염원하는 뜻에서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1인당 5매의 방역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하기도 했다.

또한 진 예술공연단 지역 인기가수 정수진 단장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띄워 절정을 이뤘으며 상인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상인 A 씨는 “행사를 통해 모처럼 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고 반겼다.

이종국 성동상인회 회장은 "잠시나마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래하고 즐기면서 시름을 잊고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하루빨리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였던 만큼 많은 상인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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