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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주거단지 상가지역 일대 환경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2일
↑↑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주거단지 및 상가지역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류시현)에서 지난 19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황성동 아파트 단지 주변 및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한 골목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성현대1·2차 아파트를 중심과 주변 상가 일대, 유림초등학교 주변에서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컵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바람에 날린 낙엽들을 청소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도 확보에 힘썼다.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가로변 환경 가꾸기 및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동 주민 김 모 씨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오전에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회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고,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솔선수범하여 먼저 쓰레기를 줍고 싶다”며, “주민들이 먼저 앞장서서 깨끗한 동네를 유지하기 위해 발전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황성동 주거단지 및 상가지역 주변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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