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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국내 유일 `악기제작학과` 제1회 졸업전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9일
↑↑ 앞줄 :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 학과장 류승환,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 졸업생 유시현, 졸업생 전문수, 경주대학교 총장 김기석, 졸업생 김가형, 졸업생 양성은, 졸업생 김리원, 졸업생 조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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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학과장 류승환)가 2021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별에서 제1회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악기제작학과 류승환 학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4년간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예술의 장”이라며 “악기를 통해 예술발전에 한 축을 이룰 수 있는 제작자로 성장하길” 교수이자 선배로서 당부하였다.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는 국내 유일 4년제 정규대학 학사·석사 과정이 개설된 현악기 제작 전공으로 현악기 제작·수리뿐만 아니라 활 제작, 피아노 조율 및 수리, 관악기 수리 나아가 가야금 거문고와 같은 전통악기 제작 및 수리 등 다양한 악기를 제작하고 수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현악기 제작, 활제작, 수리복원전문가 3개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졸업 후 학생들은 악기 복원 전문가, 현악기 감정사, 현악기 활 제작자, 현악기 수리점 또는 유명 현악기 제작소 등 악기 관련 사업장 취업 등으로 나아가게 된다.

1회 졸업생 역시 미국의 악기 제작소 취업 등 전원 진로가 결정된 상태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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