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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6일
↑↑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진)에서 지난 12일,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백상희)를 방문해 휴경지에 경작해 수확한 쌀 38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내남면 용장리 소재 휴경지 320평에 쌀을 경작해 수확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8가구에 각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내남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아름다운 내남면을 만들기 위해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사랑米’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어려워진 사회분위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내남면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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