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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정동우회 영농기 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2일
↑↑ 행정동우회, 영농기 과수원 일손돕기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행정동우회(회장 정순차)에서 11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현곡면 하구리 소재 사과 농장을 찾아, 사과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 영향으로 외국인등 노동자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실을 알고, 사과 수확 등에 힘을 보태며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시 행정동우회는 1986년 1월에 창립됐으며 경주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남산가꾸기사업, 자연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순차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할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현곡면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큰 도움을 주신 경주시 행정동우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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