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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로타리클럽 `리어카무료급식소` 백미 후원

- 1년간 6백만 원 상당의 백미 지원키로 결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2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최병훈)에서 11일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리어카무료급식소’(공동운영자 김용태, 김복)에 1년간 6백만 원 상당의 백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5여 명으로 구성된 성건동(원효로 10번지) 소재 민간 운영 무료급식소로써,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용자는 50~70명이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운영 횟수와 이용 가능 인원을 조정하며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병훈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리어카무료급식소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명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어카무료급식소 김용태, 김복 공동운영자는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든든한 한 끼’를 변함없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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