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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1일
↑↑ 경북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김복숙 전몰군경미망인회 포항시지회장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명패를 달아드렸다.

김복순 씨의 배우자인 고 박복수 씨는 1965년 5월 비둘기부대 경비5중대소속으로 베트남전에 파병되어 전투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우고 1966년 4월 27일 인헌무공훈장을 받았다. 1966년 6월 28일 북베트남과 교전 중 전우 두 명이 전사하고 본인은 크레모아에 전신파편창을 입게 되어 의병제대를 한 후 전상군경(3급)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2007년 사망했다.

안진형 지청장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파병된 대한민국 참전용사분댁에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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