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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겨울철 취약계층 안부 확인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1일
↑↑ 홀몸 어르신 댁 난방상태 점검과 난방용품 지원, 화재경보기 설치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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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읍장 이원영)에서는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찾아 한파에 대비해 안부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겨울은 지구 온난화로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원영 읍장과 직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댁의 난방상태를 점검하고,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난방용품 지원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며 일상생활 중 빠른 화재 인지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홀몸 어르신은 “긴 겨울을 앞두고 난방 걱정에 한숨뿐이었는데 난방유와 전기매트를 지원해 줘서 한시름 덜게 됐으며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원영 건천읍장은 “겨울철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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