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점검의 날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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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난 3일과 4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생활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위드 코로나 분위기 속에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리플릿과 KF94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방역수칙 적극 준수를 독려했다.

리플릿에는 △환경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올바른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환기하기 등 화재예방 수칙과 생활방역 수칙이 포함됐다.

최인석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춥고 건조한 겨울에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 다중이용시설 화재 위험성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아울러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시민들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