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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드론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 `시민 안전에 앞장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 드론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서동현)는 경북경찰청과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일 한국 원자력환경공단에서 드론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드론은 낮은 비용에도 높은 군사적 효력을 거둘 수 있는 무기체계로 이미 테러 세력의 주된 공격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19년 9월 14일 후티 반군 사우디 유전시설 드론 공격 이전부터, 드론 테러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19년 8월부터 지난 2년간 총 14회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실시하여, 대테러 대응 역량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경주는 신라 천 년의 고도 관광도시인 동시에 원자력 시설이 있어, 드론 테러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어서, 월성원자력발전소, 한국 원자력환경공단,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시행하여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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