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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화재취약 중점관리대상 예방지도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 경주 성동시장 예방지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중점관리대상 예방지도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경주시 내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439건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하여 연중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겨울철은 소방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요구되는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예방지도 방문 대상은 대형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양동민속마을, 불국사 등 화재에 취약해 예방이 필수적인 관내 주요 대상물이며, 지도내용은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 등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 소방통로 확보 및 화재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이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 중점관리대상 66개소에 대해 한창완 서장 및 관할 119안전센터장 등 소방 간부의 예방지도 방문을 통해 올 겨울 대형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창완 서장은 “겨울철은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라며, “중점관리대상뿐만 아니라 각 가정과 영업장에서도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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