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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세계시민교육 현장활동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3일
↑↑ 세계시민교육현장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단(단장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지원팀과 협력하여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이다.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올해 13년째 이어지는 코이카의 장기 사업이다. 국제개발협력과 관련된 교과목을 개설해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지성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단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인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거쳐 선발된 동국대 재학생들이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업단장인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자국의 개발원조 역량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사업수행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한 청년 인재들이 세계에 진출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현장 활동이 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앞으로도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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