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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LINC 3.0 사업추진단 “지역기업 수요기반 산학협력 방안”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2일
↑↑ 지역기업 수요기반 산학협력 방안 연구’ 워크숍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LINC 3.0 사업추진단이 2일 오전 10시 교내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을 초청하여 “지역기업 수요기반 산학협력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오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LINC+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창원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창원대학교는 2004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12~16),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17~현재) 등 산학협력 관련 대형국책사업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워크숍은 윤현규 창원대 LINC+ 사업단장의 ‘창원대 지역수요 기반 산학협력 추진방안’ 발표에 이어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비서실장의 진행으로 LINC 3.0 사업 준비를 위한 대학의 효과적 전략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LINC 3.0 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선구적 산학협력 모델 제시와 지역사회 발전의 싱크탱크와 지역맞춤형 인재 배출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0년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사회재난 대응 스마트안전보건(SMARTiUM)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경상북도 주관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대표산업인 자동차소재부품과 관련된 미래형 창의인재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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