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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내년에도 지속”

- 5개월 간 지속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위한 봉사 무사히 마쳐 -
- 매주 월요일 대상자 발열체크,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봉사 나서 -
- 한영훈 회장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도움 되도록 봉사할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2일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의 꾸준한 봉사릴레이, '내년에도 지속'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에서 약 5개월 간 지속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 발열체크와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체계적인 업무분담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회원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5개월간 한 주도 빠짐없이 현장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고, 지난달 29일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를 앞두고 길었던 예방접종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게 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백신예방접종 캠페인’ 활동을 펼쳤고, 8월 13일과 9월 7일에는 국경일인 광복절과 한글날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일본 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는 대회를 실시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영훈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장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무사히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며, 예방접종센터의 봉사활동은 이렇게 끝나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봉사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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