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귀룡(좌) 위덕대학교 총장 오영호(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1일(월) 오전 11시 위덕대학교(총장 오영호)와 위덕대 본관 지역협력관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이경아 사무차장 및 임직원, 위덕대학교 오영호 총장, 임성옥 진각복지연구소장, 박진화 사회복지과장, 고혜정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건오 성인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상호 필요지식 및 산업정보 상시 교환 ▲장애인 차별 개선을 위한 인력 및 물적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사업과 자문 ▲장애학생 교육 기회 제공과 현장실습 및 취업 유대강화 ▲각종 문화행사 및 캠페인, 초청특강 등 프로그램 상호지원 ▲양 기관 발전 도모 및 기타 상호 필요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 있다.
오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우호적인 협력관계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선언적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교류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위덕대학교와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장애인권영화상영제사업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등 교류를 해왔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기관의 공동 발전의 기회로 삼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