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3 오전 07:47: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민속문화예술보존연합회 `문화예술과 다도체험 들차 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1일
↑↑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과 다도체험행사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민속문화예술보존연합회(원장 조대환)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경주시 인왕동 양지마을에 위치한 문화공간 다담골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과 다도체험 들차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민속문화예술보존연합회 주관 경북도, 경주시,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한마음정신재활센터, 랑랑예술단 등의 후원으로 김호진 경주시부시장, 배진석 도의원, 이승엽 경상투데이 대표, 정동식 전국상인회 회장,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이진락 전 도의원, 박귀룡 전 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인과 시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문 명인의 대금연주, 고살풀이 명인 이희숙 선생과 동래국악원 박석란자 선생의 가야금 병창등 다양한 민속공연, 다도예절상 시상식, 들차 시음,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속문화예술보존연합회는 '다도 예절에 모범을 보인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택 다담골에서 일상을 벗어나 민속공연을 감상하면서 준비된 차와 음식을 먹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사간을 보냈다.

조대환 원장은 "여러단체의 도움으로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청명한 하늘 아래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들도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차를 마시는 여유로 멋진 힐링이 됐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