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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경주 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홍보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1일
↑↑ 학생 해설사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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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달 30일(토) 불국사 일원에서 제11회 경주 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예비 인증자 29명과 제10회 학생 해설사 멘토 6명, 운영위원 13여 명이 경주 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주 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홍보활동은 예비 인증자들이 우리 문화재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로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는 활동이다.

예비 인증자들은 두 차례에 걸친 탐방활동에서 멘티가 되어 멘토와 함께 외국어로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는 활동을 연습하여 선후배 학생 해설사들과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다지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에 홍보활동에서는 멘티가 중심이 되어 우리 문화재를 외국어로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학생 해설사 멘토인 월성중학교 2학년 류○○는 “작년에 멘티로서 참여할 때보다 멘토로서 참여하는 것이 더 적극적이고 보람이 있었으며 다음에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오면 학생 해설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환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학생 해설사 활동을 더 강화하여 경주교육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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