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화재예방 총력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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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 전경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경주소방서는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플래카드를 게시해 경주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를 비치합시다(1 하나의 가정·차량에 1 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연령별·유형별 맞춤형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주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화재없는 경주시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