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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핼러윈데이` 대비 특별 방역점검

- 호프 및 유흥시설 일제점검 -
- 140여개 업소에서 출입자 명부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지도·단속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31일
↑↑ 경주시와 북도, 경주경찰서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7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외국인과 젊은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호프와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점검활동을 펼쳤다.

시는 경북도, 경주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 6팀을 편성하고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140여개 업소를 방문해 출입자 명부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운영시간 준수 등을 지도·단속했다.

단속 결과 밤 10시 이후에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업소 1곳을 적발하고 영업주와 이용자들을 집합제한 위반으로 고발조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도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준 준 업주들에게 감사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일부 업소들로 인해 감염이 재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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