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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일반산업단지 ▶ 미래가치 확고한 최고의 산업 발전 도모의 대규모 산업단지

환동해권의 경제판도를 바꿔 놓은 대역사

환동해권의 경제판도를 바꿔 놓은 대역사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0일
↑↑ (주)덕산개발조경용회장
ⓒ CBN 뉴스
[김산희기자]= 문산일반산업단지 ▶ 미래가치 확고한 최고의 산업 발전 도모의 대규모 산업단지

환동해권의 경제판도를 바꿔 놓은 대역사

경주 외동 문산산업단지의 특성은 -미래가치가 확고한 최고의 5-STAR 산업단지! -이다.
Speed - 물류비용의 혁신적인 절감
Space - 차별화된 산업 생산 공간
Synergy - 시너지
Surrounding Region - 주변 생활환경
Support - 입주기업 지원혜택
www.imunsan.co.kr 참조

(주)덕산산업개발 조경용(65)회장은 토목과 건축보다는 무역으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30년 전 싱가포르에 개인유한회사인 플라이마스터(PLYMASTER)를 설립, 일반산업기계 완성품과 기계부품, 원자재, 화학제품, 발전설비엔지니어링 및 공장설비와 기계설치 및 어드바이스 등을 주 업무로 하는 수출, 수입 전문 무역업에 종사했으며,
주 거래처는 독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핀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국가와 중국, 홍콩, 대만 등 세계적 다국적 대기업들을 고객으로 거래하는 영업영역이 넓은 무역전문 업무회사를 운영했었다.

그는 싱가포르 한국학교 재단이사장을 역임했고, 싱가포르 교민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경제인회 회장을 역임했었다.

그가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 것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사업하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친환경산업단지를 구상했고, 국내 외국의 첨단기업체를 유치해 고국에 마지막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는 열망에서 시작했다.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닌 기업체들의 첨단기계와 신소재 기계부품을 세계시장에 각광받게 하는 것이 국가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에서 비롯됐다.

경주 외동 문산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덕산산업개발 조경용(65)회장은 경주 경제는 물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프로젝트를 완성해 간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문산일반산업단지는 울산과 경주, 포항 등 환동해권의 경제판도를 바꿔 놓은 대역사입니다. 현재 주력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의 중견협력사들이 단지에 입주해 생산 활동에 들어가면서 우리 산업공단이 지역경제의 중심부로 발돋움했습니다.”
조경용회장은 “문산일반산업단지가 앞서 조성된 인근 165만㎡ 단지 한가운데 최적지라 할 수 있는 중심부에 들어서면서 지역공단 관계자들로부터 ‘외동 문산공단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어느 산업단지와 비교해도 환경, 교통, 여건이 자랑할 만한 기반시설 확충과 주변의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이 같은 뜻은 자신 개인소유의 땅을 산업단지로 개발, 분양하면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중히 선별 분양했고, 산업단지 조성을 시작하기 전부터 젊은이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것을 걱정해 노인들이 쉴 수 있는 마을회관 건립에 1억을 사재로 쾌척했다.

또 주 진입로를 일직선으로 곧게 만들고 인근단지와 접속도로를 만드는 데도 직접 사비를 투자해 도로 폭을 20m 넓이로 조성해 문산공단 입주업체뿐만 아니라, 인근 공장들도 접속도로를 이용해 물류비를 절약하도록 배려했다.

문산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 이제 그 일대는 200여개의 자동차, 조선, 중공업 분야에 우수한 기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첨단기계와 부품 산업, 자동차, 조선분야 산업 등에 막강한 거대한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경주외동지역의 산업단지는 동해권 분양 1순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1월 14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 8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이면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첫 과제인 산.학.연(R&D) 교류 활성화를 실행하고자 계명문화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주)덕산산업개발 직원들의 안내로 산업단지내의 입주 기업을 방문해서 담당자들의 설명을 듣고,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업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문산일반산업단지는 현재 8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인기가 좋지만 15%를 남겨 둔다. 외국의 첨단산업, 항공산업, 미래정밀산업 연구산업에 나머지 부지를 할애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cbn 김산희기자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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