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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8일
↑↑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가 27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에 나섰다.

경주시는 올해 초부터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안심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척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1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은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 직원과 함께 중앙시장 일대에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와 더불어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과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며 장보기를 도와드리기도 했다.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나 배달음식에 이용된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자원도 재활용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자원도 재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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