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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공공비축미 매입 개시

-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223톤(산물벼 145톤, 포대벼 78톤) 매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6일
↑↑ 문무대왕면,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이 이달부터 동경주RPC에서 2021년 생산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다음달(11월)까지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산물벼 수매는 잦은 강우로 수확시기가 늦어지며 지난 22일부터 시작했고, 올해 문무대왕면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223톤(산물벼 145톤, 포대벼 78톤)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며 매입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이다.

현재 동경주RPC에서 문무대왕면과 감포읍에서 수확한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으며, 산물벼 매입이 끝나는 다음달 12일 경부터 건조된 벼를 수매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인 3만원을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지난 22일 동경주RPC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잦은 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벼 수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무대왕면은 지난 25일 현재 기준으로, 공공비축미와 농협자체수매품종인 안평벼를 포함해, 총 3200톤 매입량 중 950톤 매입을 진행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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