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안강읍,털보양봉원 어려운 이웃에 벌꿀 2.4kg 90병 기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0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지난 17일(금) 안강읍 김문성(털보양봉원)씨는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벌꿀 2.4kg 90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하였다.
김문성씨는 안강읍에서 양봉원을 운영하며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벌꿀 1.2kg, 2.4kg(400만원 상당/년)를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기를 나누어 왔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후원자들의 크고 작은 사랑을 모아 방문보건대상자인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가족 등)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는 물론 지역민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문성씨는 “필요하신 분들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희망을 전하였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시민들의 이러한 지지와 관심으로 더욱 열심히 일할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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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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