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을맞이 식료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6일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을맞이 식료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는 지난 19일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을맞이 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 관내 자원봉사단체(건천자원봉사회, 은비둘기, 사랑한스푼, 재가봉사단, 등대회)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결식아동 168세대에게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9가지 종류)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래 황성공원에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집단급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식료품키트 전달로 행사를 변경했다.

또한 지난 4월과 5월, 6월 여름보양식 식료품키트에 이어 추석맞이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며 저소득 어르신들 및 취약 계층의 끼니 해결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한 최상춘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