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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포항 북천수 주변 대규모 예초작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2일
↑↑ 포항 북천수 풀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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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흥해읍의 북송리와 마산리일원의 북천변을 따라 2.5킬로미터 정도 길이로 조성된 소나무숲인 북천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역민들의산책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재의 일상관리와 경미수리 업무을 수행하는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북천수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산책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예초 및 주변청소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이틀동안 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진병길)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예초작업을 시행하여 산책로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천연기념물 북천수와 같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사전 철저한 모니터링활동과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의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고자 설립된 문화재돌봄센터는 경북남부지역내 500여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문화재119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병길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장은 "평소 지역문화재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문화재를 돌보는 단체의 활동보다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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