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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기계천 하천 유휴지 유채꽃씨 식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0일
↑↑ 강동면, 양동마을 입구 하천 유휴지에 희망과 행복의 꽃씨 심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면장 예병길)에서는 19일 양동마을 입구, 기계천 하천 유휴지 1만평에 코로나19 시기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유채꽃씨 100kg를 심었다.

내년 봄 유채 꽃밭으로 조성될 기계천 하천 유휴지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민속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나는 곳이다.

특히 꽃씨를 심기 위해 이장협의회(회장 최송인)에서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이틀 전부터 농기계 트랙터 3대를 동원해 제초작업과 평탄작업을 실시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에서 주변 환경정비를 맡아 깔끔하게 정돈을 마쳤다.

최송인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꽃씨가 내년 봄에 아름답게 만개해, 면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병길 면장은 “내년 봄 우리 강동면에는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생겨날 것 같다”며,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강동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모아 아름다운 강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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